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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날은 부석사..
아는 것이라곤 배흘림기둥이 있는 무량수전 밖에 없지만 왠지 의무방문을 해야만 할 것 같았던 부석사..
가을에 가면 정말 뿅가게 아름다울 것 같은 은행나무길을 지나
땀 삐질삐질 흘리며 계속 되는 계단을 올라
마침내 마주하게 된 무량수전.
배흘림기둥의 아름다움과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끼고
정말 떠 있는 돌인지 '부석'을 이리저리 살펴보고서
풍기로 이어지는,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어 역시 가을에 다시 한번 찾아야겠다는 다짐을 갖게 한
931번 지방도로를 내달리며 4일간의 여행을 마무리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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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더운 여름날 이었지...하늘색이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예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