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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주말, 난생 처음 모터쇼에 다녀오다.

예전에 서울모터쇼가 아니라 서울모델쇼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고,
또 요즘 경기가 경기이다 보니 모델수를 줄였다고는 하지만,

여전히 차들 옆에는 차보다 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
여성 모델들이 갖가지 포즈를 취하고 있고

로켓탄이라도 뿜어져 나올 듯한 커다란 카메라를 든 남성들은
연신 플래쉬를 터트리며 자동차를 배경삼아 그녀들의 자태를 담는다.

그리고,,,
화려하고 넓다란 대형 메이커들의 부스 건너편 어딘가에는
전기자동차를 만드는 업체의 공간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.
잘 치장된 데코레이션도, 늘씬한 모델도 없는 이 곳은 많은 사람들의 눈길에서 벗어나 있고
차들이 모두 작으마니 장난감 같으니 온통 아이들로 북적거린다.
그나마 아이들 사진 찍어 주기 위해서라도 오는 사람이 있어서 
다행이라고 해야 할까?
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

유일하게 남자모델들이 있었던 아우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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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Rani 2009/04/07 22:04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역시나 혁신적인 아우디!! 정욱준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있던 모델들을 보면서 패션쇼장에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멋졌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