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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프라이빗하우스 마드레


공사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.

돌창고 내부에 제거해야할 벽이 있지만
구조적 안전문제 때문에 보강을 한 후로 미루기로 했다.

그 외의 '제거'는 얼추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고

이제 본격적인 채우기 작업에 돌입했다.


본채에서는 전기공사가 시작되었고
유적지 발굴현장 같은 돌창고에는 지붕이 씌우졌다.










11월을 맞아 많이 짧아진 낮.
기우는 해를 마다하지 않고 오늘은 지붕을 다 얹어놓고 가자는 결의가 다져졌다.
몇 개 되지도 않는 마을의 가로등이 다 켜진 후에야 마무리가 되었다.

이쁜 지붕이 완성되려면 아직 공정이 더 남아있긴 하지만
벽체만 남아 어수선하던 돌창고에 지붕 모양이 완성되니 창고도 마음도 훨씬 안정적이다.

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한결 보람찼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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